I'm Back/DSLR - 디지탈 카메라 | Posted by 실루엣 스타일리스트 2006. 8. 7. 13:12

난을 선물 받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씩 시들어가는 꽃잎이 보는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다...


그래서... 선물 받은 난이 모두 시들기 전에 사진으로 담아보기로 했다...


요즘들어 연예인들이 누드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들도 이렇게 이야기 한다...
젊었을 때 아름다운 자신만이 모습을 그대로 기억하기 위해서...



D70

Nikon D70 with 105mm Macro





그리고 사진은 이 처럼 숨길수도 있다...
그래서 사진이 좋은가 보다...


Nikon D70 with 105mm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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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Back/DSLR - 디지탈 카메라 | Posted by 실루엣 스타일리스트 2006. 8. 7. 13:11

Sell the sizzle not the Steak!

차를 운전해서 가다가 신호등에 잠시 정차를 하였다.
왼쪽으로 돌아보니... Sizzler라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회사를 운영할 때나 지금까지도 늘 잊지 않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Sell the sizzle not the Steak!

아래의 사진이 보다 색감이 있어 보이는 건, 바로 위에 있는 사진 때문일지라...
삶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결정도 그렇지 않을까...


Nikon D70 with 18-70mm


Nikon D70 with 18-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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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Back/DSLR - 디지탈 카메라 | Posted by 실루엣 스타일리스트 2006. 8. 7. 13:03

수줍은 애니...

Nikon D70과 50mm 그리고 SB600

50mm는 SLR 카메라에서 인물 촬영에 적당한 화각을 제공해 준다. DSLR 크롭바디로 바꾼 나에겐 조금은 부담스러운 화각이다. 그래서 자타가 공인하는 정말 좋은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잘 가지 않는다...

SB600의 반사광을 활용하면 매우 따스한 느낌을 준다.
비록 흑백이미지로 변화하였지만 (주위 배경이 너무 지저분 하여... ㅠ.ㅠ.) 짧게 잘라버린 애니의 털이 무척 포근한 느낌을 준다.

직접광을 이용하면, 색감의 폭을 너무 좁혀버려 무척 매마른 느낌을 준다.

사진을 계속 찍으니... 애니가 삐졌다...
그리고 불러도 처다 보지 않는다.,,
삐진건지... 수줍은 건지...

하여튼...

침대보에 콧물 흘렸다... 이눔아...




Nikon D70 with 50mm + SB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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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Back/DSLR - 디지탈 카메라 | Posted by 실루엣 스타일리스트 2005. 9. 17. 18:26

소풍가는 매미들...

휴일이라 모처럼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이었으나...
매미 소리 때문에 잠을 깰 수 밖에 없었다.

도데체... 얼마나 모여 있길래...
도데체... 무슨 날이야?
도데체... 도데체... 도데체... 우씨...

도대첸가?... 음... 모르겠다...




앗!...


소풍가는 날이었군...&^%$#*%%


음...


약묵자...

Nikon D70 with 105mm Macro, Tripod

Nikon D70과 번들렌즈인 18-70mm만 가지고 사진을 찍다 큰 맘 먹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구입한게 인물촬영에 그만이라는 50mm 렌즈이다.

50mm 1:1.4D를 들뜬마음으로 받아들고 집에와서 D70에 장착한 순간 황당하게도 첫 느낌은 답답함 그 자체였다. 예전에 사용한 니콘필카와는 느낌 그 자체가 너무나 달랐다. 필카기준으로 1:1.5 크롭바디의 새로운 느낌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모르나 필카만 쓰다가 같은 렌즈를 크롭바디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어색함을 느끼게 한다.

www.SLRclub.com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이트에서 캐논의 5D에 열광하는 이유도 바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저렴한 가격에 1:1 바디가 나왔다는 것이다. 5D의 출시로 DSLR 영역에도 가격파괴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니콘에서 벌써 일부 모델에 대한 대대적인 가격할인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어쨌던 사용자는 즐거울 따름이다.

아래 사진은 카메라를 삼각대 세로로 고정시켜 8장을 찍은 후 panorama factory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생성한 사진이다. 시야각 90도의 영역을 담고 있다.

Panorama Factory를 모를 때 3 ~ 4장의 사진을 합쳐보려다 포기한 적이 있는데, 가만히 있어도 프로그램이 모두 알아서 해 주니... 기특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물론 천장부위가 휘어보이는 등 변형은 있지만...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때 주의를 해야 하는 점
1. 수직 수평을 잘 맞춰야 한다. : 예를 들어 세로 구조물(문, 벽 등)은 각 사진에서 정확하게 세로를 유지하여야 한다.
2. 변형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삼각대 등을 활용하여 회전축을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 대부분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맞춰주지만, 밝고 어두운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담기 위해서는 메뉴얼보드로 조리개와 셔터속도 등을 고정한 후 촬용한다. 촬영한 개개의 사진은 너무 밝고 어두울지 모르나 연결해 놓고 보라...
4. 각 장면별로 사진이 겹치는 부위를 1/3 ~ 1/2 정도 여유있게 찍는다


아래의 사진은, 모두 50mm 1:1.4로 촬영한 후 파노라마 팩토리에서 자동세팅으로 완성한 사진이다.




H2성형외과 4층 대기실 전경, D70 with 50mm 1:1.4D, Tripod + Panorama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