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 스타일링/코성형 | Posted by 실루엣 스타일리스트 2007. 6. 20. 14:57

코성형 후 테이프는 왜 붙이는 걸까?

코성형은 코에 테이프를 붙이고 부목을 대는 것으로 보통 마무리가 된다.
코에 테이프는 왜 붙이는 것일까?

코성형을 마치고 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가 수술부위의 고정이다.
코성형과정에서 빈 공간이 만들어지고, 그 공간은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알로덤 등의 인공삽입물이나 귀연골, 진피지방 등으로 채워지게 된다. 이들 삽입물이 수술 후 원하는 자리에 그대로 잘 위치해 있도록 테이프를 사용하여 바깥쪽에서 눌러주어 고정을 한다.

두번째 이유는 부종의 예방이다.
수술후 붓기 시작하는데 테이핑은 이러한 붓기를 최소화 해 줄 수 있다.
쉽게 표현하면 고무풍선이 있는데 고무풍선 표면을 테이프로 감아준 후 물을 채워 넣으면 테이프가 붙어있는 자리는 잘 늘어나지 않는다. 코에 붙이는 테이프도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코 피부는 풍선이며 부종은 물을 넣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된다.

셋째는 수술 받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 조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테이프가 붙어 있으면 테이프를 붙이지 않았을 때 보다 붙힌 부위에 대해 훨씬 조심하게 된다.

넷째는 수술 후 모양을 조금 더 빨리 잡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테이핑은 5일정도 하며 때에 따라서는 2주까지 하기도 한다.
사실 무척이나 불편해 한다. 수술 후 예뻐진 모습을 빨리 보고 싶은데 뭔가가 붙어 있으니...
특히 피지 분비가 많으신 분은 곤혹스럽기까지 할 것이다.

피지 분비가 많으신 분은 테이핑의 접착성분이 피지에 녹아서 거의 붙이나 마나인 상태가 되기도 한다.
피지 분비가 많으신 분들은 피부가 일반적으로 두텁기 때문에 붓기 빠지고 모양이 나오기까지도 오래 걸리며, 테이핑이 제 역할을 잘 못하기에 초기 붓기도 많이 생기고 오래가는 편이다.

어쨌던 병원에서 해야 한다면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그리고 무리하게 떼어 달라고 할 필요가 없다.
수술한 원장도 빨리 떼어 버리고 자기가 수술한 코 모양을 보고 싶을테니깐...

얼마전 '모양중심의 코성형'와 '감쪽같은 코성형'에 대해서 언급한 기억이 난다.
두가지가 매우 애매한 표현이지만 '모양중심의 코'를 원하는 분들은 수술하지 않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능한 돼지코 만들기가 되지 않더라고 이쁜모양이면 좋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감쪽같은 코'를 원하는 분은 코끝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돼지코 만들기도 가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가장 좋은 생각은 감쪽같고 모양도 좋은 코일것이다.
과연 어디까지가 가능할까?
코 수술은 이미 시술전에 50%가량이 결정된다.
수술을 전혀 받지 않은사람과 여러번 수술받은 사람의 수술결과를 짐작해 봐도 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의 코성형결과가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모든 사람들이 모양도 마음에 들고 수술받지 않은 코같이 코끝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험적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둘중 한가지를 선택하라고 했을 때 모양중심의 코를 원하는 것 같다. 그분들은 돼지코가 되지 않는다고 숨을 쉬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코를 풀지 못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돼지코가 되지 않더라고 원하는 코모양이 된다면 전혀 문제 없어요. 돼지코가 되질 않는 예쁜코는 참을 수 있어도 돼지코가 되는 못난코는 참을수 없어요! 상당부분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다. 그러나 코끝움직임이 너무 제한된다면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고, 코끝피부에 문제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항상 그렇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돼지코가 되는 코성형이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원하는 모양까지 만들기위해서는 많은 추가 조작이 필요하며 수술시간도 길어지고 수술자체가 복잡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술이 복잡해지면 결과가 좋아질 것?같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못하다. 장기적인 결과를 예측하기도 어려워지고 균형이 무너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수술 전 과정에 걸쳐 무척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그리고 성형외과 의사도 인간인 이상 인간이 통제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된다.

그냥 단순하게 말하면 모양중심의 코를 위해서는 돼지코를 포기하고, 돼지코를 위해서는 모양을 약간 포기하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선택이다. 받아들이는 부분은 사람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지만,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만 않는다면 어느쪽을 선택하든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

아래의 사진은 오전에 수술을 받으신 분으로 모델지망생이었다. 코가 약간 길어보이는 느낌이었으며 매부리와 코끝이 낮아 보였다. 개방식으로 매부리를 제거하고, 코끝의 연골 위치를 조절하였으며, 콧기둥이 높아진 코끝을 지지를 할 수 있도록 지지대( Columella strut )를 이식하였다. 코끝은 귀연골과 일부 연부조직(Soft tissue)을 채취하여 원하는 모양을 만들었다.

아래 우측사진은 시술 후 돼지코가 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은 실루엣 스타일링 H2성형외과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실루엣 스타일링/코성형 | Posted by 실루엣 스타일리스트 2007. 6. 20. 11:02

40 ~ 50대의 성형 - 자가조직의 적극적인 활용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글을 적고 있는 본인은 '어느듯' 40 중반이 되었지만 아직은... 지금의 나이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불과 몇년전 남성 평균수명은 훌쩍 넘겨 버렸다는 것이다. 기쁘다고 해야할지...

인체는 나이가 듦에 따라 조금씩 인지할 수 있거나 혹은 하지 못하는 변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람의 경우 25세를 기준으로 노화가 조금씩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아주 오랜 옛적 소아과강의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25세 이전엔 새롭게 만들어지는 세포가 많다가 25세를 기점으로 평형을 이룬 후 쇠퇴?하는 세포의 수가 점차 늘어나게 된다는 교수님의 이야기였다.

어쨌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성형외과 영역에서도 이러한 분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져가고 있다.
요즘은 젊게 사는 것 못지 않게 예쁘게 사는것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30 ~ 40대 이후의 나이에서도 코성형과 같은 미용성형수술에 관심이 부쩍 증가하였다.

나이와 관련된 기준은 흔히들 이야기 하는 회복속도와도 연관이 있다. 대사가 왕성하고 재생이 활발한 시기의 수술과 그렇지 않은 시기의 수술은 회복에 많은 차이가 있다. 20대 초반 여성의 출산과 40대 여성의 출산 후 회복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성형수술은 수술받으시는 분이 갖는 회복과 치유 능력을 어느정도 감안하여 수술범위와 방법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늘 부정적인 영향만이 있는 것일까?
경험적으로 40대 이후 여성의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성형의 경우 구형구축의 빈도가 20대 초반의 여성에 비해 낮다. 구형구축의 발생원인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설득력을 가진 몇가지 이론 중 혈종과 염증 등을 들 수있다. 그리고 원인이 뭐든 결론적으로 나타나는 구형구축은 흉터조직의 수축과 관려되어 있다. 원인이 뭐든 구축(contracture)을 만드는 원재료를 활발하게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아님 그 원인에 대해 반응이 떨어진다면 구축의 발생은 약하거나 낮아질 것이다. 물론 추측에 불과한 이야기지만... 떨어지기 시작하는 피부의 탄력, 젊었을 때 컸다가 줄어든 가슴 등 여러가지 부가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40대 이후 여성의 유방확대 객관적 만족도는 20대 여성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

40대 이후의 여성을 대상으로 미용 성형시술을 계획할 때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은 없을까?

사실 교과서적으로 큰 구분은 없는 것 같다... 워낙 빠르게 변화되는 부분이 성형분야라 사실 모든 교과서를 읽어 보진 못했으므로...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원칙이 하나 있는데 되도록이면 인공재료의 사용을 줄이고 자가조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50대 초반의 여성이 안면거상술과 상하안검 성형, 이마 주름 제거와 함께 코성형을 하고 싶어하는 경우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할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인공재료보다 자가조직이 여러가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자가조직을 채취해야하는 바로 추가적인 시술의 필요성 때문이다. 추가시술로 인해 또 다른 곳에 흉터가 만들어 지고, 수술 후 통증이나 채취부위의 변형 등은 자가조직의 폭 넓은 사용을 제한하는 요소이다. 또한 자가조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양이나 부피가 변화하는 폭이 인공재료에 비해 크므로 풍부한 시술경험을 바탕으로한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함께 시행한 다른 시술에서 자가조직을 얻을 수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아래 사진의 경우, 안면거상술 과정에서 잘라진 안면부의 조직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코성형을 한 경우이다. 시술초기 보다 약간의 부피변화가 있었지만 매우 자연스러운 느낌과 촉감을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인공보형물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수술이 되었다.


요즘들어 코수술에 대한 상담을 하다보면 길어보이는 코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함을 느낄 수 있다.
10년전 코수술을 하는 경우 코의 시작부위를 눈을 떴을 때 쌍거풀라인이 생기는 부분에서부터 시작하게 디자인을 하였으나 요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낮춰잡아 코가 길어보이는 느낌을 갖지 않게 하는 것이 추세이다.

수술을 받기 위해 찾아 오신분은 큰키에 모델같은 몸매와 예쁜얼굴을 가진 2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 드물게 지금까지 성형수술을 전혀 받아 보지 않았던 순수자연미인 이었다. 상담과정에서 코가 길어보이며, 코끝이 낮아 보이는 느낌이 개선되었으면 하고, 뭉툭한 코끝이 보다 날씬해 졌으면 하는 희망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코를 만져보니 코끝피부는 많이 두꺼운편이었지만 안쪽의 연골구조는 비교적 잘 발달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코끝 피부가 두터운 경우 연골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술전 코끝의 모양과 콧기둥의 모양에서 어느정도 연골구조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콧등은 약간의 작은매부리로 굴곡이 있었으며 수술전 코의 길이에 비해 입술이 약간 짧아보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경우 코끝의 위치를 잡는 것에 매우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무조건 코끝을 높이는 경우 측면에서 봤을 때 코가 너무 커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코성형] 수술에 대한 생각 (I) 참조

요즘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을 보면 풍부한 사전지식에 사실 놀라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성형수술은 한번도 받아 보지 않았지만 코성형에 대해서는 전문가에 가까운 지식을 가지고 있어 적잖이 놀랐다. 이러한 지식들의 공유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게 될 수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로 생각된다.

수술 당일 오전에 수술의 방향과 희망사항, 그리고 준비해온 희망 실루엣 사진을 가지고 서로의 기대치와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우선 눈맵시교정을 위해 국소마취하에 시술을 하였다.

시술과정에서 긴장감 속에서 시술을 하고 있는데 "원장선생님 뒷트임하실 때요... 눈을 귀까지 찢어주세요"라고 이야기하는 센스로 수술방 분위기가 한결 자연스러워졌었다.

앞트임과 뒷트임 등 눈맵시 교정을 마친 후 수면마취하에서 개방식 코성형을 시작하였다.
예상했던 대로, 코끝에는 상당히 풍부한 연부조직이 있었으며 코끝피부는 상당히 두터웠지만 연골구조는 비교적 잘 발달해 있었다. 콧등부위를 노출 시킨 후 매부리를 깨끗하게 제거하였으며 얼굴형에 어울리는 콧등라인을 위해 실리콘 보형물을 다듬었다. 코끝부위는 보다 작고 오똑한 모양을 갖도록 귀연골을 채취하여 시술하였다.

코끝피부가 두텁고, 연부조직이 풍부한 경우 술 후 붓기가 심하고 오래가는 특성을 가진다. 이런 분들의 경우 코끝이 수술 직후의 모양으로 되기까지 상당한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코끝의 피부 탄력이 너무 강해 코끝을 올리기 위해서는 보다 큰 힘이 필요하므로 자칫 무리하게 올렸다간 콧기둥이 틀어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

적당한 높이를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며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한다. 전문가의 결정에 의한 높이가 수술 후 수술받은 분의 경우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특히 붓기가 심하게 생기고 오래가는 특성을 가진 분의 시술에는 부득이하게 수술받으신 분의 인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기간의 관찰결과 대부분 만족스러운 모양을 갖게 된다는 사실은 잊어서는 안된다. 자칫 나아가는 과정에서 손을 대는 경우 붓기만 더욱 오래 지속시킬 뿐 원하는 만큼의 결과는 얻기가 어려운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코끝이 예쁘게 모양을 잡을 수 있게 센스있게 만져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하루 빨리 붓기가 빠져 한층 더 예뻐진 실루엣과 센스로 분위기를 한순간 휘어잡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진다.

H2성형외과에 상담하러 오는 분들 중 매부리코로 고민하시는 분이 상당히 많다. 일반적으로 매부리 ( Hump )가 있으면 코가 길어 보이고 코끝이 낮아 보인다고 생각한다.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으나 객관적으로도 그러한 이미지를 보이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코끝이 낮아 보이는 것은 코끝과 주위(콧날 바깥쪽)의 높이 차이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마에서 콧등 그리고 코끝까지 이어지는 라인에 의해서도 크게 느낌이 달라진다. 결국 콧등의 매부리는 코끝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보다 아랫쪽으로 떨어지게 보이게 만들며 이로 인해 코끝이 낮아 보이게 된다. 매부리가 큰 경우 매부리 교정만 해줘도 코끝이 오똑해 보여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

또 한가지는 코끝을 지지하는 구조물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이들 구조물의 지지하는 힘이 약한 경우 코끝은 낮아 보이면서 코를 길어 보이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의학적으로 코끝을 'cephalic rotation (머리쪽으로 회전: ?)' 시킨다는 것은 코끝의 가장 높은 위치를 보다 머리쪽으로 가져가 콧기둥이 길어 보이고 만들고 코끝을 오똑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코끝이 낮고, 코가 짧지 않은 상태에서 매부리가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nasal tip(코끝)의 celphalic rotation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글쎄... 어디까지나 수술의 변화를 표현하려는 내용일 뿐 결국 정도(어느정도를?)를 표현하는 내용은 아니다. 결국 정도는 술자의 미적감각에 달려 있다.

아래의 사진은 술전(왼쪽) 및 7일째 콧속과 귀연골 채취부위의 실밥제거를 위해 방문할 당시 촬영한 술후(오른쪽) 사진으로 매부리와 낮은 코끝의 성형수술, 실루엣 스타일링을 함께 받았던 분의 사진이다. 코성형은 양쪽 콧속 절개를 통해 실리콘과 귀연골을 이용한 코끝성형 그리고 매부리 교정을 함께 시행하였으며, 본원에서만 사용하는 특별한 시술방법으로 시술을 하였다. 이분은 유방확대 시술을 함께 받으셨는데 시술 후 본인을 "글래머러스 올리비아 핫세'라고 부른다^^. 어쨌던 시술 받은 환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뭐가 더 필요할까...


코성형에 대한 추가 정보는 우측 search 란에서 '코성형'으로 검색을 하거나 '얼굴 실루엣 스타일링' 메뉴에서 융비술 및 코 교정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